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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장목수님... 슈어님....
눈보라꽃
2008. 7. 26. 10:22
체인톱을 자주 씁니다.
더구나 장작보일러라고 하는 '나무귀신' 하나 먹여살리려면
엔진톱은 거의 필수품이다시피 하죠.
나무만 자르면 날이 멀쩡하게 오래갑니다.
그런데 살짝 흙도 스치고..뿌리사이에 박힌 돌가루도 스치고
못이나 철사라도 하나 자르고 나면....(불똥까지 파팍거리고)
아무리 새 날이어도 단박에 무뎌집니다.
개당 1만원이 넘는 날을 마구 사다 쓸 수도 없고
한 개 갈아주는 데 2000원씩 갈아다가 썼는데...
매번 농기계상에 가져가서 갈아오는 것도 그도 여의치 않아서
아래처럼 그라인더 돌려서 갈아썼습니다.
절당용 얇은 날을 끼워 갈았는데 붙들고 있자면 무겁기도 하고
나중엔 손도 떨리고...힘이 빠지면서 정말 위험하기도 하고...
그래서 이번에 전동조각기 장만하면서
체인톱날 샤프너를 같이 샀습니다.
요거 정말 끝내주더군요.
가볍고 조용하고 각도 맞추기 쉽고...
아주 쉽게 날을 새로 갈았습니다.
그리고 시험가동...
저녁에 쓸 땔감을 자르는데
단단한 참나무토막이 무 썰리듯...와우!!
이제 톱날을 갈 때마다 긴장했던 그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출처] 전동조각기-체인톱날 갈기 (지성아빠의 나눔세상 - 전원 & 귀농 -) |작성자 참죽나무
잘들 계시지요.....?
네이버 카페에서 윗 글과 같은 것을 보았습니다...
검토해 보시고..... 괜찮으면 통만사 회원들도 사용해 보심이.....
출처 : djs6388의 블로그
글쓴이 : 도목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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